(앵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위대한 지도자로
국민들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을 직접 만나본 사람들은
엄격한 지도자이자
인정 많은 어른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고인이 된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이땅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운 지도자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강신석 목사
(민주화를 실현해보겠다는 의지가 확고했던 분)
(인터뷰)-이미경 민주당 사무총장
(백년에 한 번 나올 수 있는 정치 지도자)
자기 자신을 엄격하게 관리했고,
함께 일하는 동지들에게도
철저한 일처리를 주문했기에 가능했습니다.
(인터뷰)-전갑길 광산구청장
(실수에 대해 관용이 없다 호되게 비판)
하지만 김대통령은 합리적인 비판과 조언에는
귀 기울일 줄 아는 소통의 정치인이었습니다.
(인터뷰) 박주선 민주당 최고위원
(막무가내식 불통의 정치인 아니고 합리적)
또한 자신을 고통에 빠드린 정적이라도
끌어안을 수 있는 포용력을 갖췄습니다.
(인터뷰) 조비오 신부
(해치거나 보복하지 않았다 신앙 바탕)
세심한 부분까지 챙기는 배려와
마음 씀씀이는 지인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윤장현 전국YMCA 이사장
(재야운동가 주머니 얇다고 생각해 여비 챙겨)
(인터뷰)-안성례 오월어머니회장
(5.18 묘역에서 격한 울음..힘든 이들 위로)
수많은 역경을 뚫고 대통령이 되서는
'각하'라는 권위적인 호칭 대신
친근한 '대통령님'을 원했고
때론 '선생님'이라 불리길 좋아했습니다.
(인터뷰) 정범구 전 국회의원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싶다고 하니까 웃으시면서 좋다고 그러시대요)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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