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광주서도 조문 행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8-19 12:00:00 수정 2009-08-19 12:00:00 조회수 1

(앵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었던

광주에서도

어제 시민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졌습니다.



30년 넘게 보냈던 한결 같은 지지만큼이나

큰 아쉬움과 슬픔을 표했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옛 전남도청 앞 합동분향소,



퇴근길 조문에 나선 직장인부터 부모의 손을

잡고 온 아이들까지



조문객들의 발길이 끊임 없이 이어집니다.



모두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정 앞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눈시울을 붉힙니다.



(아쉽다)



어젯밤 옛 전남도청에 분향소가 설치되면서

시민들의 조문 행렬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분향소 설치가 늦어지면서

자정이 다 돼서야 조문이 시작됏지만

김 전 대통령의 애도를 비는 추모의 물결은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30년 넘게 김 전대통령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던 광주 시민들인은

자신들이 지지했고 자신들을 이끌었던

지도자를 잃은 데에 큰 아쉬움과 슬픔을

나타냈습니다.



또 남북 화해와 민주화, 지역주의 극복등

고인이 남긴 업적과 발자취를 기리며

영면을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민주화 투쟁 시절부터

김대중 전 대통령에 보냈던

광주시민들의 한결 같은 지지가

이제는 끊임 없는 애도의

물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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