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한반도 통일을 위한 초석을 다진
위대한 지도자였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이같은 노력은
남도의 남북교류 사업을 통해
꽃을 피우고 알찬 결실을 맺어왔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남북 정상이 평양에서 만난 지
여섯 돌이 되던 해,
남과 북은 다시 광주에서 하나가 됩니다.
6.15 공동선언을 기념한
민족통일 대축전에 참가하기 위해
북측 대표단 140여명이 광주에 온 것입니다.
이 행사가 개최되면서
광주와 평양을 연결하는 직항로가 뚫렸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특별 연설을 통해
6.15 남북 정상회담의 뿌리가
5.18 정신에 있다는 걸 분명히 했습니다.
(현장 녹취)-김 전 대통령
(5.18 정신이 6.15 회담으로 이어진 것)
한반도 통일을 향한 김 전 대통령의 의지는
광주*전남 남북교류 사업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북녘 땅에 농기계를 보내고
비닐온실을 짓으며
남도는 언제나 남북 협력사업을 이끌었습니다.
(현장 씽크)-남새온실 준공
"남과 북의 통일 토마토를 위하여.."
2007년에는
광주와 평양을 잇는 직항로가 다시 열리고
대규모 방북단이 꾸려져
'평양 청국장 공장' 준공식에 참석했습니다.
(인터뷰)-박준영 지사-비행기 타고 갈때
"대통령님 모시고 갔는 데 또 가니 감개무량'
남도의 대북 지원사업은
북핵 위기에도 불구하고 흔들림없이 추진돼
북녘 동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왔습니다.
(인터뷰)정영재
"김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속된 것'
2009년 한반도엔 남북 관계가 얼어붙고
날카로운 군사적 대결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이 생전에 외쳤던
남북의 화해와 협력은 이제
남도민들에게 과제로 남겨졌습니다.
(현장 녹취)-짧게 -'남과 북은 하나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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