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영결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바지 조문에 나선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봉하마을 주민들도
분향소를 찾아 민주 정부의 부활을
기원했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옛 전남도청 벽에 걸린 하얀 천이 걷히고
민주화와 남북 화해의 두 주역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한반도를 든든히 지키는 두 전직 대통령의
사진 위로 나비가 날아오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봉하 마을 주민들도
민주 정부의 부활을 기원했습니다
(인터뷰)노무현 전 대통령 초등친구
(인터뷰)명계남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시민들의 조문 행렬도 잇따랐습니다.
영결식이 이틀 앞두고
지역 정관계 인사들의 분향이 이어졌고
시민들도 분향소를 찾아 그동안 미뤘던 조문을 서둘렀습니다.
(인터뷰)시민
목포역 등 전남 도내 곳곳에 마련된
분향소에도 하루 종일 애도 행렬이
줄을 이었습니다
◀INT▶김상윤 *추모객*
"정말 우리나라 역사에 큰 거목이시죠"
영결식을 하루 앞둔 내일은
합동 분향소 앞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면을 기원하는
시민 추모 집회와 문화제가 열려
추모 분위기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