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플루의 확산 여파로
광주에 있는 중학교에 처음으로 휴업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신종 플루가 더욱 빠르게 확산될 지 모른다는
우려와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2학년 학생 2명이
신종 플루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학교측은 3교시 수업시간이 끝난 뒤
임시 휴업 조치를 내리고 학생들을 모두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또 다른 학생이 감염됐을 수도 있는만큼
잠복기가 끝나는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학교 문을 열 예정입니다
◀INT▶ 교감
플루 환자로 판명된 학생들은 최근
외국에 다녀온 적이 없고 구체적인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학교측은 보건소에 의뢰해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한 결과 교사 1명과
또 다른 학생 8명도 플루 의심 증상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휴업 기간에는 학생들은 등교하지 않고
교사들은 출근하지만,
불안감을 느낀 일부 교사들은
연수원 등을 내고 출근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INT▶ 교사
첫 휴업 조치가 내려지면서
광주,전남지역에서도 신종 플루의
지역 사회 감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INT▶ 보건소장
2학기 개학과 동시에 첫 휴업 조치가 내려지며
교육 당국과 학부모, 지역사회의 불안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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