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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의 물동량이
점차 회복되고 있지만
올해 목표치 달성에는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상반기 물동량이 발표됐는데, 장기적으로
부가가치 항만으로 전환이 시급합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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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의
물동량은 83만 6천 TEU,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6%가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당초 우려보다는 선전했다는 평갑니다.
광양항은 전국의 다른 부두보다
물량 감소율이 현저하게 낮게 나타났습니다.
경쟁 항만인 부산항은 물동량 감소폭이
17.8%, 인천항은 21.4%로
광양항 보다 2배이상 높습니다.
더욱이 광양항의 잇따른 신규 항로 개설도
물동량 증가에 대한 기대를 낳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국적선사인 한진해운이
미주항로와 한.일항로를 신규로 개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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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물동량 회복세가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될 지 여붑니다.
해양항만청이 밝히 올해 물동량 목표치
200만 TEU 달성은 사실상 어려운 상황입니다.
글로벌 경제 지표들이 회복 징후를 보이고
있지만 실질적인 회복세로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입니다.
때문에 장기적으로 환적화물 보다는
중국을 생산기지로 한 광양항의 부가가치
화물 창출이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INT▶
개장 11년째를 맞고 있는 광양항,
올해 최종 물동량은 앞으로 자립항만으로
가능성을 평가받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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