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 쓰기(R)-슈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9-01 12:00:00 수정 2009-09-01 12:00:00 조회수 0

<앵커>
자서전하면 유명 인사들이나 쓰는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평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자서전 쓰기 강좌가 잇따라 개설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강사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귀를 기울이며 진지한 표정으로 수업을 듣고 있는 수강생들,

광주의 한 공립도서관이 마련한
자서전 쓰기 교실에 참가한 시민들입니다.

◀INT▶
◀INT▶

당초 5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개설됐지만
40대의 한 주부는 10대 아들까지 데려와
함께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INT▶

자서전을 쓰는 이유에서부터
내 마음 들여다보기, 그리고 집필 계획 수립을 통한 실제 자서전 쓰기까지

1주일에 세 차례씩, 10주 동안 펼쳐지는 강의는
마땅히 이뤄놓은 것 없다는 자조감과
글 쓰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조금씩
허무는데 주력합니다.

◀INT▶

지난 해 한 시민단체는 내 인생의 자서전쓰기
교실을 연 뒤 시민 8명의 공동자서전을 책으로 출간하는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자서전 쓰기 강좌가 잇따라 개설되고 있습니다

몇 년 전 시민사회단체들에 의해 확산됐던
유서 쓰기 운동과 함께 자서전 쓰기가
또 다른 시민문화운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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