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신종 플루 환자가 날로 늘면서
기숙사와 복지시설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설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방학 동안 해외에 있었던 외국인 학생들을
따로 수용하는 학교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광주의 한 대학교에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임시 숙소가 마련됐습니다.
대학측은
방학 동안 해외로 나갔었던
외국인 학생들 100 여명에 대해
기숙사에 들어가기 전
신종 플루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일주일 가량 격리 수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또 기숙사 곳곳에도
신종 플루 예방 수칙 등을 게시하고
수업 시간은 물론 기숙사 내에서도
하루 2차례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다른 대학교 기숙사도 마찬가지,
이곳은 체온계와 손 세정제 등을 갖추고
수시로 학생들의 체온을 체크합니다.
또 손 세정기를 층마다 설치해
학생들이 건물을 출입 할 때마다
자발적으로 손을 소독하게 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신종 플루에 취약한 노년층들이 많이 모이는
복지 시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하루 1200 여명의 노인들이
식사와 운동 또 강좌를 즐기는 이곳은
식당 등 눈에 잘 띄는 곳마다
손 세정기를 설치하고
예방 수칙을 수시로 알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종플루 환자가 날로 늘어가면서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시설들이
감염자 유입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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