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청와대 인사에서 광주전남의 인물군을
배제하는 흐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수석.대변인 인사에 이어
오늘 단행된 비서관 인사에서도
광주전남 인재는 등용되지 않았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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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조직 개편과 함께
비서관 8 명을 내정해 발표했습니다.
민정 2 비서관만 새로 발탁됐고
나머지 7명은 명칭과 역할이 바뀌었을 뿐
기존의 인물이 그대로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한번 쓴 인물을 다시 쓴다는 이른바
이명박 대통령식 회전문 인사라는
비판이 강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31일
청와대 수석. 대변인 인사에 이어
이번 비서관 인사에서도
광주 전남 출신은 등용되지 않았습니다.
청와대 비서관 43명 가운데 광주전남 출신은
정용화 연설 기록비서관 한 명 뿐인 셈입니다.
지역민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않으면서도
이번주 국무 총리와 장관 인사에서는
탕평 인사가 있지 않겠느냐는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인텨뷰
한편 민주당은 최근 박준영 전남지사가
국무 총리 후보군으로 거론된데 대해
공작적 정치 행태라며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정세균 대표
지역민들은 조만간 있을 것으로 예고되고 있는
총리와 개각 인사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시대정신이라고 언급한 화해와 통합에 걸맞지 않은 인사가 단행될 경우
상당한 후유증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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