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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새천년대교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계획대로 다리가 만들어지면
대형선박이 다닐 수 없다며 설계
변경을 요구하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신안군 압해도와 암태도 사이 해역입니다.
이 곳에는 길이 10.7킬로미터의 교량인
새천년대교가 건설될 예정으로
설계 입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새천년 대교 아래로는 선박이 다닐 수 있는
구간이 있는데,목포와 중국을 잇는
최단거리 항로인 '면도수로'가 포함돼
있습니다.
[C/G]기본계획대로라면 면도수로 구간의 교량은
교각사이 길이가 210미터,
높이는 26.5미터로 3천톤 급 이하 선박 만
통과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도선사협회 등은 이대로라면 대형선박들은
서너시간이 더 걸리는 먼바다를 돌아
중국이나 서해안으로 나갈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INT▶신완범 도선사*목포항 도선사회*
"...시간적,경제적 낭비 불가피..."
기본계획대로 입찰을 실시한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교량 크기를 키우면
사업성이 악화되고 과다한 수로 준설 비용이
들어간다며 난감해하고 있습니다.
◀INT▶송명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계획과*(하단)
"..준설 비용 등 예산 부담 너무 크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입찰 참여 기업들이
기본계획보다는 늘릴 것으로 밝히고 있지만
교량 확대 규모를 가늠할 수 없어 불씨는
여전한 상태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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