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사랑 플러스 문화 나누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9-02 12:00:00 수정 2009-09-02 12:00:00 조회수 0

<앵커>
대부분의 노인이나 장애우들은
문화와 예술을 접하기가 쉽지 않죠

그런데 지역의 미술관들이 힘을 합쳐
이들에게 미술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고
이렇게 해서 나온 성과물들을
한 자리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함평군 산월리 일대 할머니들이
흙으로 빚은 문패들입니다.

이름이 있어도 이름으로 불려본 적도 없고
미술 활동이라고는 생전 처음 해본 할머니들의 작품이 어엿한 작품으로 전시되고 있습니다

◀INT▶ 큐레이터

광주 성촌마을에 사는 할머니들이
공동 작품의 소재로 택한 것은 다름아닌
화투였습니다.

같은 마을 김화중 할아버지는 자신이 사는
담벽에 어렸을 적 무등산에서 본 호랑이를
그려넣는 그림 솜씨를 뽐냈습니다.

◀INT▶ 할아버지

<사랑 플러스 문화 나누기>는
광주,전남 8개 사립미술관이 노인과
장애우, 이주여성들을 위해 각각 마련한
예술 체험프로그램의 결과물을 한데
모은 기획 전십니다.

'내 황혼의 날개짓', '마음으로 하는 이야기',
'낯선 땅과 멋진 삶'이라는 전시회 부제는
전시의 성격을 함축적으로 말해줍니다.

◀INT▶ 총감독

오는 11일까지 계속될 전시에서는
노인과 장애인 이주여성들의 삶과 인권을
주제로 한 기성 작가들의 작품도 만날 수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