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신종 플루로 대형행사 취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9-03 12:00:00 수정 2009-09-03 12:00:00 조회수 0

(앵커)

신종 플루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올 가을로 예정된

대형 행사들이 축소되거나 취소되고 있습니다.



막대한 예산 손실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외면한 채 진행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신종 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늘면서

광주시가 올 가을로 예정된 3대 국제행사를

전격 취소하거나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다음달 열릴 예정이던

세계 광엑스포와 김치 문화축제를 취소하고

내년으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 디자인비엔날레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개막식 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대외 신인도를 고려해

단순한 전시만 하기로 했습니다.



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대형 행사장에서 신종 플루 감염자가 크게

늘 수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인터뷰)행정부시장'시민 건강생명이 중요'



3대 국제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됨에 따라

막대한 예산 손실이 불가피하고

축제를 준비해온 기획사 등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시는 또 충장축제와 어등축제 등

자치구의 축제와 문화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도

이달안에 열 예정이던 평생학습축제를

각각 취소하거나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흑산도 홍어축제가 취소되는 등

전남지역 시군별로 개최될 예정이던

대형행사와 축제들 역시

신종 플루 확산 우려속에

잇따라 취소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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