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단행한 개각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유임됨에 따라
옛 도청 별관 문제의
해법 찾기가 속도를 낼 지 주목됩니다.
유인촌 장관이 교체될 경우
옛 도청 별관 문제 처리 시한이
두세달 가량 미뤄질 가능성이 높았지만
이같은 우려는 현실로 나타나지 않게됐습니다.
문광부는 이에 따라 유 장관이
문화전당 설계자와 전문가들을 차례로 만난 뒤
도청 별관에 대한 최종 해법을
조만간 결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문화전당 건립공사 정상화를 바라는
광주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은 만큼
입장 발표시기가 예상보다
앞당겨질 거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