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경기는 좋아진다는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9-06 12:00:00 수정 2009-09-06 12:00:00 조회수 1


< 앵커 >

생산과 소비 등 각종 경기 지표가
올 상반기 이후 상승 곡선을 긋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질 소득 감소와 물가 인상 등으로
서민 경제는 여전히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 중소제조업 생산가동률 6개월 연속 상승 ..

소비심리지수 8개월 연속 호전 ... >

지난해 미국발 경제위기 이후 얼어붙었던
생산과 소비 등 각종 경제 지표가
올 상반기부터 상승 곡선을 긋고 있습니다.

수출 등 대외 경제 여건이 좋아진데다
주가와 환율도 제 자리를 잡아가기 때문인데,

이같은 상승 안정 추세는
올해 말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인터뷰 : 전재환 한국은행 조사역 >

그렇지만 이런 경기 회복 조짐에도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더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가구의 실질 소득과 소비가 지난해
4분기부터 3분기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소득이 낮은 최하위 계층의 경우
한달에 평균 38만원의 적자를 나타냈습니다.

임금 동결과 실직 등의 여파로
벌어들이는 소득은 줄어든 반면에 ...

교육과 의료 등 지출은 늘고
의,식료품 등 생활 물가도 올랐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김덕의 (광주시 주월동) >

더욱이 올 하반기부터는
전기와 가스 등 공공 요금이 잇따라 올랐습니다

최근에 기름값마져
올들어 최고치인 천 7백원 대를 넘어섰고

추석을 한달 앞두고 성수품 가격이
들썩거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신성민 (광주시 월산동) >

호전되는 경기 지표에도
서민 경제엔 아직도 먹구름이 드리워져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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