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아이 돌보미 사업 개선 절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9-09 12:00:00 수정 2009-09-09 12:00:00 조회수 0

(앵커)

일하는 여성들을 위해 마련된

'아이 돌보미' 사업에 대한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민간단체가 제공하는 서비스보다

이용료가 높은데다 불편한 점도 많다보니

행정기관은

올해 목표치도 채우기 힘든 실정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 여성 노동자회가

찾아가는 보육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지난해 말부텁니다.



노동부 지원을 받아

사회적 일자리 사업으로 시작한 것인데

일하는 여성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대기자 명단에 올린

보육 지원 신청자만 백 명을 넘을 정돕니다.



(인터뷰)-보육사'아이들을 맘 놓고 맏기니까'



광주시와 5개 구청도

'아이돌보미'라는 비슷한 사업을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하루 2시간 단위로 계약을 맺는 시스템이어서

이용자들이 꺼리는 원인이 되고있습니다.



(전화 녹취)-이용자'선생님이 자주 바뀌니까'



게다가 이용료 측면에서도

행정기관은 민간단체보다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c.g)

/저소득층 가정이 아닐 경우

행정 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이용료가 최대 2배 비쌉니다/



이 때문에 이용률이 낮다보니

(c.g)/광주시는 올해 확보해둔 예산 13억 5천여만원 가운데 1/3도 집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별 실정을 고려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보육비 지원 기준을 정했기 때문에

임금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광주*전남에선

이용률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정책관-'상대적으로 비싸다는 인식'

서비스 이용자의 욕구와

지역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탓에

아이 돌보미 사업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ANC▶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