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경찰관 직위 해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9-12 12:00:00 수정 2009-09-12 12:00:00 조회수 1

전남지방경찰청은 술집 종업원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

전남 광양경찰서 A 모 경사를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경사는 지난 7월

순천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여종업원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A경사를 입건해 조사해 왔으며

A경사는 최근 이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한 술집 여종업원이

성매매를 강요받았다며 업주를 고소하면서

제출했던 성구매자 명단을 수사하다

A경사의 성매매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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