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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장례식장이 늘면서 상여 등을 이용한
전통장례 모습은 갈수록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런데 아직도 마을 주민들이 함께
상주 역할을 하며 치르는 농촌마을의
전통방식 장례를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마을 공터에 마련된 빈소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고인을 떠나보내는 마음이 만장위에
만사로 남겨집니다.
한자와 한글,글씨체도 다르지만 고인을 그리는 마음은 같습니다.
◀INT▶김연호 *주민*
"옛날에는 만장이 많으면 생전 인덕이 많다고
여겨졌지"
한편에서는 문상을 마친 이들의 윷판도
벌어지고,
마을 부녀자들은 조문객을 위한 음식 준비에
하루 종일 눈코뜰 새가 없습니다.
◀INT▶정찬심 *주민*
"다 같은 식구같이 그렇게 돕고 그러지"
---EFEECT:다시래기-------------------------
밤이 깊어지면서 슬픔에 빠진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주민들의 소리와 공연이 날이 밝도록
이어집니다.
◀INT▶이민석 *주민*
"슬픔을 달래기위해 밤새도록 이렇게 하는거여"
날이 새고 시작된 발인식.
상두꾼들이 맞잡은 꽃상여와 운구행렬이
장지로 향하고,주민들은 고인과의
마지막 작별을 고합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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