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중도하차에 감투싸움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9-16 12:00:00 수정 2009-09-16 12:00:00 조회수 0

◀ANC▶

감투 싸움으로 비쳐진 전라남도 교육위원들의 내부 갈등은 현직 의장이 의장직을 사퇴하기로 결정해 일단락됐습니다.



선거법등 위반으로 교육위원 3분의 1이

중도 하차해 먹칠을 당한 도 교육위원들이

이번에는 자리싸움과 나눠먹기로 또다시

우세를 사게 됐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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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으로 구성된 전라남도 교육위원회

내부 갈등은 지난해 후반기 의장 선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서견룡 위원이 후반기 2년 임기의

의장으로 추대됐지만 올 하반기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급기야 현의장과 부의장 등 3명을 뺀

이른바 나머지 6명의 서명파 교육위원들은

의장을 불신임하고 사퇴를 압박했습니다.



의장 불신임 사유로 리더십 부족과 소통 부재 등을 꼽았으나 실제로는 의장 선거 때 약속을 지키지 않은 점도 크게 작용했습니다.



◀INT▶전라남도 교육위원(서명파)



"의장은 우선 의원들의 화합과 화목을 다져야

하는 것인데 융합을 하지 못했습니다."



서 의장은 차기 교육감 출마 위원에게

올 하반기에 의장직을 넘겨 주기로 한

항간의 조건부 의장 사퇴설은 사실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위원의 출마 움직임이 없어

약속을 지키지 않았을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서 의장은 서명파들이 자신에게 뒤집어 씌운

소통과 리더십 부재는 위원들 모두 자성해야

한다고 못박고 조만간 의장직을 사퇴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출범 초 교육위원 9명 가운데 무려 3명이

선거법 위반 등으로 중도 하차해 우세를 샀던

전라남도 교육위원회...



그것도 부족해 의장직을 둘러싼 감투싸움과

나눠먹기까지.. 남악시대 전남 교육이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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