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동양 최대를 자랑하는 무안의
회산 백련지에서는 요즘 이색 연잎 따기가
한창입니다.
보기에도 싱싱한 연 잎이 최근 연뿌리와
함께 웰빙건강 식품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장용기 기자가
◀END▶
이른 새벽 갓 피어난 새하얀 백련과
널따란 푸른 연잎 위에 이슬 방울.
자연의 보석처럼 푸르고 맑은 빛을 띠고
있습니다.
큼직한 고무 대야를 가진 아낙네들이
삼삼오오 회산 백련지로 모여듭니다.
알맞게 자란 연 잎을 따기 위해섭니다.
연잎 따기는 햇볓이 없는 새벽 아침이
제격입니다.
◀INT▶ 000
:촉촉한 물기를 머금은 새벽 무렵에 딴 연잎이
가장 좋은 상품이다"
한장 한장씩 따진 연 잎은 어느 새 수백장
묶음으로 쌓여집니다.
이렇게 따진 연잎은 썰고 찌고 빻는 과정을
거쳐 고운 가루로 만들어 집니다.
연잎 가루로 만든 제품은 냉면에서 라면,
떡볶기 심지어 과자에 이르기까지 수십가지가
넘습니다.
또 고기에 베인 눅눅한 냄새를 제거하는 데도
탁월한 효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INT▶000 서울 식당 주인)
특히 연잎을 활용한 쌈밥 등 다양한 요리는
독특한 향과 맛을 선사합니다.
◀INT▶ 김현기 관광객
"순수한 자연맛 담백하고 양념이 들어있지
않지만 고소하고 깊은 멋이 우러난다"
살아서는 깨끗함과 줄거움을 주는 백련의
푸른 잎이 건강 먹거리까지 챙겨주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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