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떨어진 쌀값을 억제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9-18 12:00:00 수정 2009-09-18 12:00:00 조회수 1

(앵커)

수확기는 다가왔는데 떨어진 쌀값 때문에

농민들의 시름이 큽니다.



그런데 정부가 쌀값이 오르는 걸 막겠다고 나서

농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수확을 앞둔 농촌 들녘에서는

하루가 다르게

벼가 여물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민들은

수확의 기쁨을 기대하기는 커녕

떨어지는 쌀값 걱정에 시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농민)



쌀 재고량이 늘어나면서

수확기를 맞은 요즘 쌀값은

작년보다 10% 가까이 떨어져 있습니다.



이런 마당에 정부는 최근 추석 물가를 잡겠다며

집중 관리 대상으로 정한 21개 품목에

쌀을 포함시켰습니다.



또 매일매일 가격 동향을 조사해

오를 기미가 보이면

시장에 공급량을 늘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농민들은 쌀값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며

정부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농민회)



지난달 정부는 가격이 떨어지는 걸 막겠다며

쌀 10만톤을

시장에서 격리시키기로 했었는데

불과 한달만에

정반대의 정책을 쓰고 있는 겁니다.



농민들은 올해 쌀값이 떨어진데는

대북지원을 중단한

정부 탓이 큰데도

정부가 쌀값을 안정시키기는 커녕

오히려 떨어뜨리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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