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 터널 부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9-23 12:00:00 수정 2009-09-23 12:00:00 조회수 1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여천터널 굴착 공사가

부실 시공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최근

철도시설공단을 감사한 결과

지난 2천3년부터 공사가 진행된

전라선 여천-여수 구간의

여천 터널 굴착공사 구간 가운데

중간지점이 당초 선형보다

50센티미터 어긋나게

공사한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철도시설공단은 그러나,

이같은 사실을 알면서도

공사를 그대로 진행해

결과적으로 433억원에 이르는

예산 낭비를 가져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특히,

부실 구간을 재시공하더라도

터널의 안정성이 크게 떨어진다고 지적하고

철도시설공단에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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