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대출 금리가 하루가 다르게 뛰면서
서민과 중소기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양도성 예금증서 금리가 급등했기 때문인데,
올해말이나 내년초 기준금리도 오를 전망이어서
'이자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광주 첨단에서 자영업을 하는 장 모씨..
마이너스 통장을 비롯해
은행권으로부터 3천 5백 만원을 대출받았는데
최근 금리가 계속해서 올라 걱정이 큽니다
< 인터뷰 : 장종수 >
중소기업 역시
뛰는 금리에 걱정이 큽니다.
내수시장 침체로 경영이 어려운데
이자 부담까지 커지면서
시설 투자는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중소기업 관계자 >
각종 대출 금리의 기준 역할을 하는
CD, 즉 양도성 예금증서 금리가 오르면서,
이와 연동해 움직이는
주택 담보 대출이나 신용대출,
중소기업 대출 금리가 덩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대부분 은행의
변동형 주택 담보 대출 금리가 6%를 넘어섰고
신용 대출은 9%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같은
대출 금리 상승세가 꺽일 줄 모르고 있고,
올해 말이나 내년 초쯤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도 오를 예정이어서,
대출자들이 그야말로 '이자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대출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각 은행 대출 창구에는
변동 금리보다는 고정 금리로 돈을 빌리려는
고객들의 문의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임춘희 과장 >
저금리 시대가 서서이 막을 내리면서
재무 구조가 약한
저소득층과 중소기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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