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년 5.18 광주항쟁 30주년 기념행사가
크게 축소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에 11억원 만 반영돼
10년전 20주년 행사때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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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된
5.18 30주년 행사 예산은 11억 천만원입니다.
광주시와 5.18 기념재단이 행정안전부를 통해
요청한 10 억원 가운데
7억원이 최종 반영됐습니다.
이에따라
전야제와 대동 한마당 학술대회 문화 예술제
등의 행사는 가능하게 됐습니다.(CG)
하지만 구속자회와 유족회 부상자회가
국가 보훈처를 통해 신청한 예산은
4억 천 만원이 반영되는데 그쳤습니다.
당초 기획재정부 1차 심의에서 7억원이
반영됐지만 3억원이 삭감됐습니다.(cg)
조진태 사무처장/5.18기념재단
국가 보훈처 관계자는 내년에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과 4.19 50주년,
6.25 한국 전쟁 60주년 등 행사가 많아
삭감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씽크 : 보훈처
구속자회와 유족회 부상자회는
문화 체육 관광부에 88억원의 예산을
신청했지만 문광부는 기획재정부에 한푼도
요청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관 부처가 아니라는 이유에섭니다.
씽크 : 기획재정부
이제 지역 국회의원들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얼마나 증액을 해내느냐가 관건입니다.
씽크: 조영택 의원
하지만
5.18 20주년 행사비가 20억원 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국회에서 다소 증액되더라도
5.18 30 주년 기념 행사는
축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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