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원산지 표시 사각지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9-29 12:00:00 수정 2009-09-29 12:00:00 조회수 1

(앵커)



추석을 앞두고 있는 전통시장에

원산지 표시가

제대로 정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산지 위반건수는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추석 대목을 맞아서

각종 농수축산물이 즐비한 광주의 한 전통시장.



단속이 시작되자

제수용품별로 부랴부랴 원산지 표시를 합니다.



◀SYN▶



특히 좌판 노점상들은

원산지 표시판조차 갖추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SYN▶



(투명 CG)

원산지 표시제가 강화되면서

올들어 지난달까지 적발된 건수는 890건으로

지난해 전체 건수보다 50%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전통 시장의 경우 단속 대상은 많지만

인력은 한계가 있어서

단속 효과가 그 때 뿐입니다.



또 원산지 표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영세한 고령자가 많은 것도

원산지 표시 정착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INT▶



소비자들도 쇠고기를 제외한

농수산물의 경우 이력 추적이 어렵다며

불신을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INT▶



특히 한번 조리가 된 물품은

사실상 원산지 구별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개선해야 할 문제입니다.



전문가들은 원산지 표시가 애매하거나

가격이 지나치게 싼 경우에는 주의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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