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추석을 앞두고 있는 전통시장에
원산지 표시가
제대로 정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산지 위반건수는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추석 대목을 맞아서
각종 농수축산물이 즐비한 광주의 한 전통시장.
단속이 시작되자
제수용품별로 부랴부랴 원산지 표시를 합니다.
◀SYN▶
특히 좌판 노점상들은
원산지 표시판조차 갖추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SYN▶
(투명 CG)
원산지 표시제가 강화되면서
올들어 지난달까지 적발된 건수는 890건으로
지난해 전체 건수보다 50%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전통 시장의 경우 단속 대상은 많지만
인력은 한계가 있어서
단속 효과가 그 때 뿐입니다.
또 원산지 표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영세한 고령자가 많은 것도
원산지 표시 정착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INT▶
소비자들도 쇠고기를 제외한
농수산물의 경우 이력 추적이 어렵다며
불신을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INT▶
특히 한번 조리가 된 물품은
사실상 원산지 구별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개선해야 할 문제입니다.
전문가들은 원산지 표시가 애매하거나
가격이 지나치게 싼 경우에는 주의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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