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리포트)쌀값 안정대책 미흡하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9-30 12:00:00 수정 2009-09-30 12:00:00 조회수 1

(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특별기자회견에서

정부가 부담이 되더라도

쌀값을 안정시키겠다고 밝힌 가운데

정부 대책이 발표됐습니다.



하지만 농민단체는 정부 대책이 미흡하고

농협이 쌀값 폭락을 조장하고 있다며

천막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전국의 쌀 생산량은

평년보다 8만톤이 많은

465만톤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올해 쌀값은 80킬로그램 한 가마에

14만 7천원에서 15만원선으로

지난해 평균 쌀값보다

만원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쌀 매입량을

지난해보다 23만톤 늘려잡고

모두 270만톤을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정부 재고쌀을

34% 인하한 킬로그램당 950원에

주정용과 전분용 등 가공용으로 공급해서

쌀 소비를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INT▶



하지만 농민단체는 전체 쌀 소비량 중

가공용은 10%도 되지 않는다며

쌀값 안정대책으로 미흡하다는 반응입니다.



또 일부 농협 미곡처리장이

2008년산 재고쌀을 헐값에 판매하면서

쌀값 폭락을 부추기고 있다며

천막농성에 들어갔습니다.



◀INT▶



농민단체는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다음달 하순부터

전남 도청과 시군청 앞에서

야적 시위를 시작으로

대정부 투쟁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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