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명절증후군 대처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9-30 12:00:00 수정 2009-09-30 12:00:00 조회수 0

(엥커)

주부들에게 명절은

마냥 즐거운 행사만은 아닙니다.



심리적, 육체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명절 증후군을 어떻게 풀어나갈 지

이번주 건강소식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전문의)



명절 증후군은 명절 때

가사 부담을 크게 느끼는 주부들이

스트레스로 인해 겪게 되는

정신적 신체적 증상을 말합니다.



주로 가슴이 짓눌리고 답답하고

소화도 안되고 우울하고 잠도 못 자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실제 이런 증상은 병으로 인한 것은 아니고

일에 대한 심한 정신적 부담감과 피로감이라는 증상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육체적인 과로는

단순히 기를 상하게 하지만 정신적인 과로는

기와 혈을 모두 손상시키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즉 몸과 마음, 장기와 관절이

모두 상하게 되죠.



따라서 주부 명절 증후군을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해선 편한 마음과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 갑자기 늘어난 노동량에

하루 종일 쭈그려 앉은 채로 일하다 보면

허리나 목과 어깨가 아프기 쉽습니다.



이럴 때는 자세를 바꿔 가면서

허리와 목과 어깨를 쭉 펴고

간단한 체조와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침이나 물리치료

또는 맛사지 등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과도한 일에 시달리는 여자들에 대한

남편의 충분한 이해와 세심한 배려,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남편이 가사노동으로 피로해진

아내의 아픈 어깨관절이나 목 그리고 허리를

충분히 지압해주게 되면

심리적으로도 보상이 되어서

명절증후군에서 벗어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정신적·신체적 증상이나 우울감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전문의료인의 치료를 받아

만성적 우울증으로의 발전을 방지하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건강소식이었습니다.



영상취재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 송봉근 병원장(한방내과 교수)





◀ANC▶

◀END▶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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