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부터 시작된
추석 귀성행렬이 밤새 이어졌습니다.
이시각 교통상황을
전화로 연결돼 있는 취재기자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철원 기자, 현재 고속도로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추석 연휴 첫날 고속도로는
아침 일찍부터 귀성차량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호남관내에서는 막히는 구간이 없지만
새벽에 출발한 차량들이 몰리면서
경기도와 충청도 지역에서 많이 막히고 있습니다.
오전 6시에 출발한 차량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6시간 40분,
서울에서 목포까지는
6시간 50분이 걸리고 있습니다.
호남고속도로의 경우 논산과 여산 사이
6킬로미터 구간이 막히고 있고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서울에서 발안까지 30킬로미터,
서천에서 동서천까지 9킬로미터,
당진분기점에서 서산까지 8킬로미터가
밀려 있습니다.
오늘 새벽까지 약 34만대의 귀성차량이 광주요금소를 통과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추석연휴가 사흘로 짧은데다
주말과 휴일까지 겹쳐 요금소는
어젯밤 늦게까지 차량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광주 광천터미널과 광주역에는
자녀들을 대신해 역귀성에 나선
노인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평소 38만대보다 50% 가까이 늘어난
하루 평균 55만대의 차량이
호남 관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오늘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 사이에
출발하겠다는 귀성객들이 가장 많았다며
호남지역에서는 오늘 오후가
귀성행렬의 절정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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