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았던 추석 연휴에도
고향을 찾았던 귀성객들은 고향의 정을
듬뿍 안고 다시 일터로 돌아갔습니다.
명절과 고향이 주는 포근함은
언제나처럼 도시민들에게 마음을 가다듬는
기회가 되주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가을 햇볕 가득한 시골집 앞마당에
왕할머니와 할머니, 초등학생 손주들까지
모두 모여 앉아 고추와 마늘을 다듬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다시 떠나와야하는 고향집
큰 딸은 일거리가 쌓여있는 시골 생활을
잘 알기에, 다시 부모님만 남겨두어야하는
현실이 못내 아쉽습니다.
◀INT▶
제대로 챙겨먹지도 못할 것 같은 자식들의
도회지 생활
어머니는 명절 때라도 이것 저것 챙겨줘야
직성이 풀립니다.
◀INT▶
다시 고달픈 일터로 돌아가야는 아쉬움
그리고 천리 길을 되돌아가야하는
고생과 불편함도, 포근하고 달콤했던
고향집에서의 휴식에는 견줄 수가 없습니다.
◀INT▶
짧았던 연휴, 그래서 서운함과 아쉬움이 많았던 올 추석 명절
하지만 명절이 주는 풍성함과
가족, 친지에게서 느낀 포근함만은 부족함이
없었기에 언제나처럼
'더도 말고 덜도 말 것'없는 추석이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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