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추석 연휴가 끝난 뒤
곳곳에서 쓰레기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활용 쓰레기가 제대로 분리되지 않고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의 상가 밀집 지역 입니다
추석 연휴가 끝난 뒤
평소보다 쓰레기량이 4-5배 가량 증가하면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특히 유리병과 플라스틱, 종이 등
재활용 쓰레기가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려져 있습니다.
(인터뷰)
특히 선물 포장 등에 쓰이는 비닐은
일반 쓰레기 처럼 버려져
재활용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CG)"광주에서 하루에 발생하는 쓰레기 양은
모두 1450톤으로
이 가운데 재활용 쓰레기는 23%에 불과합니다.
재활용율이 6대 광역시 가운데
인천 다음으로 낮습니다"
선물 상자나 스티로품 속에
음식물이나 이물질을 넣어서 버리거나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버리는 게
주된 원인이라는 분석입니다.
특히 상가와 단독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분리 수거함조차 없어서
재활용 쓰레기가
제대로 분리 수거되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광주에서는 지난해
쓰레기 불법투기나 재활용품 미분리 등으로
모두 760여건이 적발돼
5천 5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지만
재활용 쓰레기의 분리 수거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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