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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오른
강강술래를 세계적인
관광 상품으로 알리기 위한 작업이
본격화됩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경쾌한 소리에 맞춰 부녀자들이 손을 잡고
둥근 달 같은 원을 그리며 흥겨운 판을
펼치는 강강술래.
걷고 뛰며 '멍석 말기'와 '문지기 놀이',
'기와 밟기','고사리 끊기' 등의
놀이로 꾸며져 관객들도 곧 바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INT▶문두식 이사장
*우수영강강술래*부녀농요보존회*
"쉽고 흥겹고 또 함께 할 수 있는 민속놀이"
강강술래가 세계무형 유산에 등재되면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강강술래를 이용했던
명량대첩지 인근에 강강술래 박물관 건립이
추진됩니다.
보유자 등에 대한 지원 확대와 더불어 강강술래 전국 경연대회가 열립니다.
또,정기적인 국내외 순회공연,강강술래 관광
상품 제작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INT▶문동식 과장*전남도 문화예술과*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
특히 전라남도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오른 세계무형 문화재를 한자리서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중이어서 실현된다면 세계적인 문화잔치가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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