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쌀값 폭락 분노 커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10-07 12:00:00 수정 2009-10-07 12:00:00 조회수 0

(앵커)



전남 지역 농민들이 쌀값 폭락에 항의하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미곡처리장 봉쇄 투쟁에 나섰습니다



전남지역 기초의원들은 국회에서

삭발 투쟁을 벌였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쌀값 폭락에 항의하는 농민들이

미곡처리장 출입구를 농기계로 막았습니다.



농민들은 농협이 쌀값 폭락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농협이 지난해 재고 쌀을 처리하기 위해

홍수 출하 경쟁에 나서는 바람에

쌀 값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국에서 처음 시작된 미곡처리장 봉쇄는

나주와 무안, 장흥 등 전남 지역 10곳에서

동시에 이루어졌습니다





◀INT▶





◀INT▶



농민들은 또 농협 앞에서

천막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햅쌀 40킬로그램들이

나락 한 가마를 최소 생산비 수준인 5만원에

우선 매입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INT▶

.

민주노동당 소속 전남지역 기초의원들은

오늘 국회에서 삭발식을 갖고

쌀값 폭락에 항의한뒤 청와대로 행진하며

대통령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INT▶



농민회는 내일 광주에서

논 갈아엎기 투쟁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풍년이라지만

쌀값 하락에 분노한 농민들의 목소리는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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