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리포트)벼 수매 차질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10-13 12:00:00 수정 2009-10-13 12:00:00 조회수 0

(앵커)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서

2009년산 쌀 수매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매 가격이 결정되지 않은데다

일부에서는 쌀 수매량마저 줄어서

농민들은 수확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영광의 한 농협에서

벼 수매가 진행되고 있지만

지난해에 비해서 한산한 모습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풍작이 됐지만

쌀 수매량은 오히려 줄어든 탓입니다.



(인터뷰)



지난해 재고량이 많다 보니

저장 공간이 부족해

농협이 올해 수매량을

지난해의 절반 가량으로 줄였습니다.



(인터뷰)



더욱이 수매가 시작된 이후에도

벼 수매 가격이 결정되지 않으면서

농민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경영 적자를 이유로

농협은 나락 40킬로그램 한 가마니에

4만원선을 제시하고 있지만

농민단체는 5만원을 요구하면서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민들은 벼 베기를 미루거나

수매 대금을 받지 않고

미곡처리장에 우선 입고시키면서

수매가격이 인상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남 농협은 올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43만톤 가량을 수매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저장고가 부족한데다

쌀 수매가격 결정이 늦어지면서

수매량과 일정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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