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옮길 예정인 한전이
올해 안에는 땅을 사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전의 입장을 바꾼데다
한전 사장이
직접 한 발언이라 파장이 예상됩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한국전력에 대한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의 국정감사장입니다.
(CG) 이 자리에서 한전의 김쌍수 사장은
적자 때문에 본사 터 매입을
내년으로 미루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에도 이런 이야기들이
흘러나오기는 했지만
한전 사장이 직접 나서
연기 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감장에 있던 지역 국회의원들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민주당 주승용 의원은
이미 편성된 예산을 집행하지 않는 것은
혁신도시 사업을 의도적으로
지연시키는 위한 것 아니냐고 따졌습니다
(전화 인터뷰-주승용)-CG
-세종시를 비롯해서 혁신도시 같은 전임 정부가
추진했던 지역 균형발전 정책을 수정 내지는 원천 무효화시키려는 의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민주당 김재균 의원은
지난해 국감 때 발언을 뒤집은 것이라며
한전 사장을
위증죄로 고발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혁신도시 주민들도 청사 설계 공모에 들어간지
불과 일주일만에 나온 발언을 놓고,
땅도 없이 어떻게 건물을 지을 요량이냐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