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분양 시장 차츰 활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10-13 12:00:00 수정 2009-10-13 12:00:00 조회수 1


< 앵커 >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광주의 미분양 아파트가 계속 줄고 있습니다.

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미분양 해소에 나서고 있는데다,
올해 신규 분양물량도 많지 않아
내년 초에는
지역 분양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내년 2월 입주를 앞둔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

내부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단지를
입주 계약자들이 찾아 꼼꼼히 살피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 설계대로 됐는 지,
아파트 동 사이의 실제 거리는 어떤 지,
조경은 잘 되어 있는 지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고나서야 마음이 놓입니다

< 인터뷰 : 계약자 >

아파트 공사가 마무리되기 전에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현장을 공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건설사측은 그러나
자신이 살 집에 대한 계약자들의 궁금증도 덜고
아파트에 대한 입소문이 나서
일부 남아있는 미분양 물량이 해소될 수 있다는기대감에서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 인터뷰 : 아파트 건설사 >

이처럼 건설사들의 적극적인 분양 의지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겹치면서
광주의 미분양 아파트가 꾸준히 줄고 있습니다.

** (그래픽 1) **
지난 해 11월 만 3천 여 가구가 넘던
미분양 아파트는 지난달 말에는
6천 102가구로 절반 이하로 감소했습니다.

** (그래픽 2) **
악성으로 불리는 준공후 미분양 물량도
4천 여 가구에 머물러
10개월 사이에 천 6백 여 가구가 줄었습니다.

특히 광주 아파트의 한달 거래 물량도
지난 8월에 이미 2천 9백 가구를 넘어서
경기가 좋았던
2006년 2천 5백 여 가구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보금자리 주택 청약으로 활황인 수도권에 비해
아직까지는 완만한 회복세 ...

그러나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올해 신규 분양물량이 거의 없었던 점으로 볼때
내년 초에는 지역 분양시장에도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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