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인
충장 축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막을 연 이번 축제는
주말까지 7~80년 당시의 향수를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입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이펙트 4초)
금남로 거리에 나타난 불량 소녀들,
촌티나는 선글라스와 짙은 화장을 하고
신나게 춤을 추는 모습이
30년 전 그때 그대롭니다.
(인터뷰)
여섯번째 충장 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1만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거리퍼레이드에서는
7~80년 당시에 유행하던 춤과 음악은 물론
당시의 아이콘인 교복과 교련복 등이 등장해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또 거북선과 함께 조선 수군이
그 위용을 자랑하고,
일제에 맞서 분연히 일어섰던
광주의 학생들이 뒤를 따르며
호국의 상징인 광주를 알렸습니다.
7~80년대 광주 충장로의 거리를 재현한
7080 추억의 전시관도 새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을 추억 속으로 초대했습니다.
(인터뷰)
오는 토요일까지 6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옛 도청과 금남로
예술의 거리 일대에서
7~80년 대 당시의 향수를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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