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항과 무안 공항이'
한 지역 두 공항 체제로 모두 공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가 한나라당 박상은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7년 11월 무안공항 개항 이후
무안·광주공항의 이용객 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6년 광주공항 이용객 수는
163만명 이었으나
2007년에는 광주와 무안 두 공항을 합산해
155만명으로 감소했고
이어 지난해는 151만명으로 더 줄었습니다.
이에따라 순이익을 냈던 광주공항은
지난해 적자 공항으로 돌아섰고
무안 공항도 7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한 지역 두 공항' 체제가 계속되면서
연간 14만편의 항공기 수용능력을 보유한
무안공항은 지난해 1.3%,
올해 현재 0.8%대의 극히 낮은 활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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