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4차전, 병살타에 눈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10-21 12:00:00 수정 2009-10-21 12:00:00 조회수 1

<앵커>
기아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에서 2연승 뒤에 2연패를 기록하며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기아는 어제 경기에서 병살타 때문에
아쉬운 패배를 당해야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한국시리즈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에스케이의 반격은 역시 매서웠습니다.

기아는 어제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3:4, 한 점차로 아깝게 패했습니다.

9회초, 나지완의 적시타와 상대 실책에 힘입어
2점을 따라붙었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모처럼 에스케이보다 많은 안타 9개를 때려내며 타선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5회까지 3개의 병살타가 나오면서
경기를 주도하지 못한 것이 결국
패배로 이어졌습니다.

김원섭을 선두 타자로,
최희섭과 김상현을 각각 3번과 4번에 기용한
대폭적인 타순의 변화도 공격의 맥을 끊는
병살타 앞에서는 별 소용이 없었습니다.

◀INT▶

1,2차전 2연승을 거둘 때만해도 기아의 압승이
예상됐던 한국시리즈

기아로선 이제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심기일전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구나 5,6,7차전의 무대가
안방이나 다름없는 잠실야구장이라는 점에서
호랑이들의 분발을 바라는 야구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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