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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남해안 어업 자원 분포 밀도는
지난해에 비해 낮았습니다.
그러나 남해안 주요 어종의
어황은 밝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조경무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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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삼산면 백도 앞 해상입니다.
집어등을 밝힌 낚시어선에서
팔뚝만한 갈치가
줄줄이 낚여 올려지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에서
지난 달 남해 배타적 경제 수역에 대한
자원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갈치와 보구치 등 고급 어종의 분포 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업적으로 가치가 높은 갈치의 분포밀도는
19%, 보구치가 12% 순이었습니다.
갈치는 전해역에 걸쳐 고루 분포됐지만
연안어장에서는 일명 풀치로 불리는
소형개체들이,
제주도 북방해역에서는
비교적 큰 대형 개체들이 어획됐습니다.
보구치의 경우
여수-부산해역에서
평균 체장이 23.7센티미터로 산란에 참여하는 개체가 중가했습니다.
◀INT▶
반면 과거와 달리
남해안 전 해역에 고루 했던
황아귀는 대폭 감소했습니다.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 자원조사는
트롤어구를 이용해
자원 분포 동향을 파악하고 어류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관리를 위해 실시하고 있습니다.
(S/U)남해안에 고급어종 분포 밀도가
증가하면서 오랫만에 가을철 조업에
희망이 깃들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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