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76%가 모른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10-21 12:00:00 수정 2009-10-21 12:00:00 조회수 0

◀ANC▶



지난해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제정됐지만

대부분의 지역주민들은 그 내용을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공무원들도 사정은

비슷했습니다.



지역 시민단체가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를

김양훈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해 4월 우여곡절 끝에 제정된 장애인차별

금지법을 아는 지를 물었습니다.



C/G1]일반 주민은 열명 중 여덟명 가까이가

이같은 법을 들어본 적조차 없거나 제대로

모른다고 했고,공무원도 절반 가량이 이같이

답했습니다.



C/G2]이렇다보니 장애인 차별행위에 대한

조사와 구제 업무를 맡고 있는

국가기관인 국가인권위원회의 인지도도 높지

않았습니다.



C/G3]행정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장애인 차별이

있다고 보냐는 질문에는 일반 주민들은

'그렇다'는 응답이 많았고,공무원들은

'차별이 없다'라는 답변이 우세했습니다.



◀INT▶박명심

"여전히 장애인에 대해 차별이 있는 것 같아요"



C/G4]민간 기업의 차별에 대해서는

일반주민과 공무원 모두 심각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INT▶정영덕

"친구중에 장애인인데 취업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C/G5]내가 아닌 다른 일반 시민들은 장애인에

대해 차별하는 것 같다고 생각이 많은

반면,



C/G6]정작 응답자 자신은 장애인을 차별하지

않는다고 답변이 많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C/G7]이번 조사는 전남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목포경실련이 지난 8월 26일부터

보름과 전남지역 주민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각각 일대일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4.3퍼센트 포인틉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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