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출몰 불안-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10-23 12:00:00 수정 2009-10-23 12:00:00 조회수 0

◀ANC▶

요즘 서울도심에 멧돼지들이 출몰하면서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우리 지역도 예외는 아닙니다.



백운산을 끼고 있는 광양지역은

지난 2년간 170여차례나 출몰해 수확철마다

걱정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광양시 옥곡면 백암마을입니다.



해발 1,200m가 넘는 백운산을 병풍처럼

끼고 있는 마을입니다.



이곳에서 과수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올해 62살의 정금자씨,



정씨는 최근에도 야산에서 멧돼지와 마주치면서

생명에 위협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INT▶



광양지역에서는 지난 2년간

무려, 170여차례나 멧돼지가 출몰했습니다.



이 가운데 100여 마리는 포획됐지만 공격성이 강해 여전히 주민들에게는 위협적인

존재입니다.

◀INT▶



농작물 피해도 잇따라 광양시는 올들어

8천만원을 들여 16곳에 방조망과 철선 울타리를 설치했습니다.



특히 8월부터 3개월간 수확기에는 방제단을

구성해,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간을 확대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INT▶



울창한 산림의 훼손이 줄면서

개체수가 급증하고 있는 멧돼지,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수준을 넘어 이제는

주민들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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