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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울도심에 멧돼지들이 출몰하면서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우리 지역도 예외는 아닙니다.
백운산을 끼고 있는 광양지역은
지난 2년간 170여차례나 출몰해 수확철마다
걱정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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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곡면 백암마을입니다.
해발 1,200m가 넘는 백운산을 병풍처럼
끼고 있는 마을입니다.
이곳에서 과수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올해 62살의 정금자씨,
정씨는 최근에도 야산에서 멧돼지와 마주치면서
생명에 위협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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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지역에서는 지난 2년간
무려, 170여차례나 멧돼지가 출몰했습니다.
이 가운데 100여 마리는 포획됐지만 공격성이 강해 여전히 주민들에게는 위협적인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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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피해도 잇따라 광양시는 올들어
8천만원을 들여 16곳에 방조망과 철선 울타리를 설치했습니다.
특히 8월부터 3개월간 수확기에는 방제단을
구성해,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간을 확대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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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산림의 훼손이 줄면서
개체수가 급증하고 있는 멧돼지,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수준을 넘어 이제는
주민들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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