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즈 팬들의 12년 묵은 한이
마침내 풀렸습니다.
기아가 오늘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으로 에스케이를 꺾고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 조범현 헹가래 + 우승컵 들어올리는 모습 **
12년을 기다려온 순간
선수들은 서로 얼싸안으며
감격적인 승리의 기쁨을 나눕니다
10번째 선수들이었던 팬들도
경기장을 떠날 줄 모른 채
가슴 벅찬 감동을 함께 합니다
** 연호..기아 없이는 못살아! **
그 어느 한국시리즈 때보다 명승부로
펼쳐졌던 7차전,
정상으로 가는 길은 역시 험난했습니다.
기아는 한때 넉 점 차까지 뒤졌지만
끈질긴 뒷심을 발휘하며
기어코 한국시리즈를 품에 안았습니다.
통산 10번째 우승의 위업을 이룬 동시에
한국시리즈 불패 신화를 잇는 값진
우승이었습니다.
◀INT▶ 조범현
(이펙트: 나지완 홈런:오디오와 이어지게)
오늘 경기에서 9회말 끝내기 홈런을 포함해
두 개의 홈런을 터뜨린 나지완은
한국시리즈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는
영예까지 안았습니다.
◀INT▶ 선수
(조현성)
정규 리그 우승에 이은 한국시리즈 제패까지
호랑이들이 오늘 밤 진정한 챔피언으로
거듭났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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