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급속 확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10-26 12:00:00 수정 2009-10-26 12:00:00 조회수 0

(앵커)

신종 플루가 학교를 중심으로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학교마다 비상이 걸렸고,

특히 수능시험을 앞둔

고3 학생들은 걱정이 커졌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이 중학교는 전교생이 사흘동안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지난주 초에 처음으로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나오더니

주 후반들어

환자가 빠르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학교장)

-만약에 학생들 전체에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런 결단을 내리게 됐습니다.



(CG)10월 중순까지만해도 광주지역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 수가

하루에 10-20명 정도였지만

지난 주부터 급격히 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주에 확인된 환자 수만 465명으로

전체 감염자의 48%가

불과 닷새만에 발생했습니다.



(CG) 전남지역에서도 전체 확진 환자 수의

절반이 넘는 398명이

지난 주 닷새동안 발생했습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신종플루 환자가

갑작스럽게 늘어나자

학교마다 비상이 걸렸습니다.



발열 체크와 소득은 물론이고,

전교생에서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한 곳도 있습니다.



특히 수능시험을 불과 보름정도 앞둔

고등학교에서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인터뷰-학교장)

-고3인 경우에는 단 한 명만 감염돼도 걱정이 클 수밖에 없는데 학생들이 지쳐 있고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여서 고민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학생들에 대한 신종플루 백신 접종이

다음달로 예정된 가운데

적어도 그때까지는 확산을 막아야하지만

최근의 환자 증가세를 보면

차단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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