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신종 플루가 학교를 중심으로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학교마다 비상이 걸렸고,
특히 수능시험을 앞둔
고3 학생들은 걱정이 커졌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이 중학교는 전교생이 사흘동안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지난주 초에 처음으로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나오더니
주 후반들어
환자가 빠르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학교장)
-만약에 학생들 전체에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런 결단을 내리게 됐습니다.
(CG)10월 중순까지만해도 광주지역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 수가
하루에 10-20명 정도였지만
지난 주부터 급격히 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주에 확인된 환자 수만 465명으로
전체 감염자의 48%가
불과 닷새만에 발생했습니다.
(CG) 전남지역에서도 전체 확진 환자 수의
절반이 넘는 398명이
지난 주 닷새동안 발생했습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신종플루 환자가
갑작스럽게 늘어나자
학교마다 비상이 걸렸습니다.
발열 체크와 소득은 물론이고,
전교생에서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한 곳도 있습니다.
특히 수능시험을 불과 보름정도 앞둔
고등학교에서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인터뷰-학교장)
-고3인 경우에는 단 한 명만 감염돼도 걱정이 클 수밖에 없는데 학생들이 지쳐 있고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여서 고민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학생들에 대한 신종플루 백신 접종이
다음달로 예정된 가운데
적어도 그때까지는 확산을 막아야하지만
최근의 환자 증가세를 보면
차단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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