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의회 의원들이 '관광성' 국외연수를 떠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의원 9명은
오늘(26일)부터 7박 9일 일정으로
오스트리아와 폴란드, 헝가리 등
동유럽으로 국외 연수를 떠났습니다.
그런데 일정의 대부분이 소금광산 견학과
부다페스트 건축물 견학,
비엔나 구시가지 견학 등
관광성 일정이어서
신종 플루 확산과 어려운 지역 경제를
고려하지 않은 관광성 외유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연수에 들어간 비용은 의장이
250만원, 의원들은 1인당 180만원 등
모두 2천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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