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리포트)저장고 부족 수매 중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10-27 12:00:00 수정 2009-10-27 12:00:00 조회수 1

(앵커)



본격적인 벼 수매가 진행되면서

쌀 저장 공간이 부족한 전남 지역

일부 농협이 수매를 중단했습니다



농협도 농민도 모두 뾰족한 대책이 없어

답답하기만 합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학교 운동장 크기만한

농협 미곡처리장 앞마당이

온통 수매된 벼로 가득찼습니다.



지난해 보다 수매량이

천 톤 가량 늘어난 때문입니다.



쌀값이 떨어지자 민간업자들이

벼 수매를 포기했고 이 물량이

농협으로 몰린 것입니다



◀INT▶



백수 농협은 개인업자로부터

천 2백톤 규모의 저장 탱크까지 임대했지만

저장 공간은 여전히 부족합니다.



결국 수매가 중단됐고

농민들은 아예 벼 수확을 미루며

대책이 마련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INT▶



이같은 사정은 전남 지역 32개 농협 미곡처리장 상당수가 비슷합니다



농사 관계자들은 쌀 저장 공간 확보를 위해

전남의 재고쌀 3만 톤을 경기도로 옮기는

방안도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어서

저장고 부족 현상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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