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진한 감동을 안겼던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이
팀 훈련을 재개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 챔피언에 오른 호랑이들에겐
한일 챔프전이라는 또 하나의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이펙트)
가슴 벅찬 우승의 감동,
드라마보다 더 극적이었던
역전 우승의 강렬한 희열,
훈련을 위해 다시 모인 선수들에게
그때의 느낌이 여전히 생생합니다.
◀INT▶ 이종범
◀INT▶ 윤석민
호랑이들이 사흘 간의 꿀맛 같은 휴식을
뒤로하고 스파이크 끈을 다시 맨 이유는
다음 달 14일, 일본 나가사키에서 단판 승부로 열릴 예정인 한일 챔프전 때문입니다.
일본 시리즈는 아직 끝나지 않아
맞상대가 정해지진 않았지만, 우승의 단맛을 본 호랑이들은 여전히 배가 고픕니다.
◀INT▶ 나지완
◀INT▶ 최희섭
시리즈 직후 고국으로 떠난 로페즈와 구톰슨,
그리고 병역 면제에 따른 군사 훈련 때문에
윤석민과 이용규까지 뛰지 못할 상황,
때문에 쉽지않은 승부가 예상되지만
양현종과 유동훈 등을 내세워
한국 챔피언의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를
펼칠 계획입니다.
◀INT▶ 유동훈
한일 챔프전을 위해 다음 달부터는 남해에서
전지 훈련까지 계획하고 있는 호랑이들
한국 프로야구를 평정한 여세를 몰아
아시아 정상 등극까지 벼르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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