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농협법 개정안 반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10-28 12:00:00 수정 2009-10-28 12:00:00 조회수 0

(앵커)



정부의 농협법 개정안에 대해서

농민들과 농협 노조 등

관련 주체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금융과 경제사업을 분리해

지주회사를 설립하겠다는 것이 핵심 내용인데

이 경우 경제 사업이 붕괴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농협의 전문성과 경영의 투명성을 높여서

농업인을 위한 농협으로 변화시키겠다며

정부가 농협법을 개정하고 입법예고했습니다.



(CG)2011년까지 신용과 경제사업을 분리한 뒤

별도의 지주회사를 세워서

농협의 사업구조를 개편하고

조합원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겠다는 겁니다.



또 현재의 농협중앙회는

연합회로 축소 변경되고

조합원 교육과 지도 등

공익적 기능만을 맡게 됩니다.



◀INT▶



이에 대해서 농산물 유통과 판매 등

경제사업 중심으로

농협이 재편되길 기대했던 농민단체는

무늬만 개정안이라며 평가절하하고 있습니다.



개정안에 경제사업을 강화시키기 위한

알맹이가 빠져 있고

농협 자본금의 2/3가 금융 부분에 쏠리면서

경제사업이 붕괴될 거라는 겁니다.



◀INT▶



농협 노조도

2017년까지 농협 개정안을 마련하기로 해 놓고

농협 사업구조 개편이

정부 입맛대로 강행 처리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



정부와 농민단체, 농협 구성원간에

농협 개정안을 바라보는

시각차가 분명한 가운데

개정안은 올해 안에 국회에 제출됩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