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4살 어린이가 숨졌습니다.
당국이 사인 조사에 나선 가운데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으로 밝혀질 경우
광주 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첫번째 신종플루 사망자가 됩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어제 저녁 6시 30 분 쯤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4살 박 모군이
숨졌습니다.
지난 28일
발열과 기침등 감기 증세를 보여
개인 병원을 찾았던 박군은
다음날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켰고,
이 병원에 왔을 때는
의식 불명 상태에 빠져있었습니다.
의료진은 응급조치와 함께
신종 플루 검사를 실시했고,
어제 확진 판정이 난 뒤
3시간 만에 박군은 숨졌습니다.
의료진은 하지만
신종플루로 인한 합병증이 없었고,
원인 미상의 호흡 곤란과
뇌출혈 징후가 잇었던 점으로 미뤄
신종 플루가 사망 원인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에 따라
광주시와 보건 당국은 역학 조사에 나서
박군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만약 박군이
신종플루로 인해 숨진 것으로 밝혀질 경우
광주 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첫번째
신종플루 사망자가 됩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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