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스케치(R)-체육 행사 '다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11-01 12:00:00 수정 2009-11-01 12:00:00 조회수 0

<앵커>
휴일을 맞아
광주학생독립운동 8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기념 행사들이 마련됐습니다.

화순에서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큰 잔치가 열렸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85년 전, 지금의 광주일고인 광주고보 야구팀과
일본인 선발팀간 야구 시합이 열립니다.

일본인 심판은 편파 판정을 일삼고,
이에 항의하는 조선인 선수 9명이
경찰에 연행됩니다.

당시 동맹휴학으로 맞섰던 학생들의 항일정신은 5년 뒤 광주독립학생운동의 시발점이 됐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당시 학생독립운동에 동참했던
광주지역 고등학교의 후배 재학생과 동문들이
대거 참여해 그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INT▶
◀INT▶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이틀 앞두고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리는 걷기대회도
열렸습니다.

제법 쌀쌀해진 날씨지만, 운동을 통해
이겨내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의 영웅 이용대, 이효정 선수에게 사인을 받기위한 줄이 길게 늘어서있습니다.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생활체육배드민턴 대회

2천여명의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도 뽐내고, 좋아하는 선수의 사인도 받는
2배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INT▶
◀INT▶

뜻깊고 다채롭게 펼쳐진 체육 행사가
11월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 초겨울 추위가
무색하게 만든 휴일 하루였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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