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연탄과 LPG, 보일러용 등유 등
주요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서
서민가계와 농가에 주름살이 깊어지고있습니다.
난방비가 치솟으면서
겨울나기도 그만큼 버거워졌기 때문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추위가 갑작스럽게 몰아닥치자
연탄을 가는 아주머니의 손길이 무겁습니다.
이번 달부터 연탄 가격이
한장에 489원으로 86원, 21% 올랐기 때문입니다
올 겨울을 나려면
적어도 넉 달은 사용해야 하는데
물가 오름새까지 감안하면 걱정이 큽니다
< 인터뷰 : 한 아주머니 >
특히 대규모로 난방을 해야 하는
시설 농가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기름값을 줄여보려고 몇 해 전
연탄 보일러를 추가로 설치한 한 농가는
늘어가는 난방비를 감당 못해
이젠 농사를 접어야 할 판이라며 하소연합니다
< 인터뷰 : 시설 하우스 농가 >
가정용 난방으로 주로 쓰이는
프로판 가스 가격도 LPG 공급가 상승에 따라
이번 달부터 1 킬로그램에 924원 까지
11% 올랐습니다.
한동안 내림세를 보였던 기름값 역시
지난 주부터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여기에 정부가
계절과 용도에 따라 가스 요금이 달라지는
요금 차등제를 추진하고 있어
서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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