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추위로 환자 증가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11-02 12:00:00 수정 2009-11-02 12:00:00 조회수 0

(앵커)

날씨가 추워지면서 신종플루 환자가

증가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체온을 유지하며 물을 많이 마시고

손씻기와 양치질 잘 할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 금요일 숨진 4살 박 모 군이 광주전남지역 첫 신종플루 사망자가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박 군의 부모가 부검을 반대해 직접 사인을 알 수 없게 됐지만 사망직전 받은 신종플루 확진 판정 등을 고려하면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가 집계하는 신종플루 사망자 통계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차재준/광주시 건강증진과장

"현재로서는 중앙 대책 협의회의 답변을 기다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탠드업)신종플루 환자 가운데 위독한 상태인 중증환자도 광주전남지역에 2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쯔쯔가무시병으로 입원한 64세 여성이 위독한 상태고 목포에서는 82세 여성이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c.g.)타미플루도 지난주 한 때 투약자가 하루 4천명을 넘어설 정도로 폭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이번주부터 환자 증가세가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전문가들은 추운 날씨에 외출을 삼가고 신종 플루 예방수칙을 더 철저히 지켜야 한다면서도 막연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장희창 교수/전남대병원 감염내과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고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항상 강조하는 것처럼 손씻기를 잘 하고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양치질을 잘 하는 게 중요합니다."



한편, 지난달 말 부터 크게 늘기 시작한 광주 전남지역 신종플루 확진자는 지금까지 5천명을 넘어섰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영상취재 박재욱 기자

c.g. 오청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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